도시비엔날레 무료로 보려면 ‘추석연휴 찬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9.29. 16:33

수정일 2017.09.29. 17:11

조회 1,875

돈의문박물관마을 전경

돈의문박물관마을 전경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회를 추석 연휴 기간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1월5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비엔날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계 각 도시 현황을 소개하는 ‘도시전’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기후·환경·공유 등을 테마로 하는 ‘주제전’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가 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이 두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단 추석 당일인 10월4일과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 10월2일은 휴관이다. 통합입장료 9,000원.

추석연휴 주말(9월30일, 10월1일·7일·8일)에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방문하면 야외마당에서 ▲가야금 앙상블 ▲아프리카 타악기 연주 ▲바리톤 듀오 등 다양한 무료공연을 즐길 수 있다.

DDP를 방문한다면 10월3~5일에 한해 주차장도 무료다. 이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된다.

연휴 마지막날 10월9일 한글날에는 DDP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리는 ‘훈민정음 난중일기전’이 무료다. 훈민정음 난중일기전은 간송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함께 한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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