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 서울시가 인증한다

내 손안에 서울

Visit683 Date2017.09.29 16:31

할머니 손

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의 투명성과 공공성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 시범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사회복지법인을 포함한 비영리사단·재단법인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의 지원이 전혀 없던 시절부터 돌봄과 지원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해 선의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는 등 사회적 기여도가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체의 기부금·보조금 횡령, 인권침해 등으로 법인의 공신력이 떨어졌고 시민의 신뢰도 또한 하락하는 문제가 있어왔다.

법인의 전문성 및 종사자의 역량에 따라 비영리법인 운영시설의 사회복지서비스 수준에 많은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는 인증사업을 통해 비영리법인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인증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만한 비영리법인을 선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사회복지법인을 포함한 비영리법인의 자율적인 신청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2016~2017년 개발된 ‘사회복지시설 인증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 인정기준에 적합한 법인을 선정한다. (☞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 신청서식)

서울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인증 필요성, 인증 지표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2022년에는 서울시 관할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전체를 대상으로 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9일 오후 3시, 서울시창업허브 10층 콘퍼런스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서울시 복지정책과 정환중 과장은 “첫 발을 떼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 사업은 법인의 공신력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법인들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사회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복지정책과 02-2133-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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