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별 ‘치매관리센터’ 운영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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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194 Date2017.09.13 10:48

ⓒ뉴스1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치매 걱정없는 도시`를 목표로 노력해왔다.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치매 걱정없는 도시`를 목표로 노력해왔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한 광역치매센터, 자치구 치매지원센터가 최근 치매국가책임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치매센터는 올해 운영 12년차를 맞이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치매국가책임제 치매안심센터는 서울시 치매지원센터를 모델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전국 광역지자체에 설치된 광역치매센터는 서울시광역치매센터를 벤치마킹한 것.

시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2006년 12월 서울시광역치매센터를 개소하고, 이어 2007년에 강동·마포·성동·성북구에 자치구 치매지원센터를 설치하였다. 2009년까지 전 자치구에 치매지원센터를 모두 구축해 치매관리 인프라를 확보했다.

또 2007년부터 본격적인 치매관리사업을 도입해, 기존 중증환자 시설보호 중심 치매관리에서 벗어나 치매관리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치매는 대표적인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심각한 수준의 심리, 신체적 부담과 경제적 부양 부담을 준다. 이에 시는 지난 10년간 ‘치매 걱정 없는 서울시’를 목표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등록관리 ▲치매지역사회자원강화 ▲치매통합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 5대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뉴스1 서울시 치매지원센터가 국가사업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전국구로 확대된다.

서울시 치매지원센터가 국가사업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전국구로 확대된다.

현재 서울시 치매예방등록자는 총 13만3,079명(치매 5,122명, 치매고위험 9,727명, 정상 11만8,230명)이다. 조기검진은 총 16만6,258명이 받았다.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등록자 인지건강 프로그램에는 25만1,159명이 25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기억키움학교도 운영 중이다. 현재 12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양천, 노원구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내년까지 이를 전 자치구 25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치매관리사업 10주년을 맞아 13일 ‘서울시치매관리사업 다음 10년을 위한 과제’ 심포지엄을 연다. 시청 다목적홀에서 9시부터 열리는 이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 치매관리사업을 평가하고, 다음 10년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미래지향 심포지엄이다. 도쿄 노년학 연구소 ‘슈이치 아와타’ 책임연구원이 ‘일본의 지역사회 관리’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국내 치매관리 전문가들이 기조강연과 패널 토의를 이어간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시는 향후 10년간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치매 걱정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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