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장이 돌아왔다" 시민청 25~27일 운영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8.22. 14:13

수정일 2017.08.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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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지도에서 보기

추억의 롤러장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롤러장’이 돌아온다. 서울시는 25~27일 시민청에 '추억의 롤러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롤러장은 25일~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40분부터 20분간은 롤러스케이트를 반납하고 정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롤러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매표소에서 체험팔찌를 받아 입장할 수 있다.

롤러스케이트 사이즈는 200mm~280mm까지 준비돼 있다. 시민청은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롤러장에는 1970~1990년대 가요가 흘러나오는 DJ박스가 설치된다. DJ는 시민들의 특별한 사연을 전하며, 시민청 페이스북 및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신청받은 추억의 노래들을 선곡하여 롤러장에 흥겨움을 더한다.

2016년 `추억의 롤러장`

2016년 `추억의 롤러장`

같은 기간 시민청에서는 다른 행사도 진행된다. 2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활짝라운지에서는 전문댄스팀이 복고의상 콘셉트로 80년대를 재연하는 ‘추억의 고고장’ 댄스공연을 선보이고,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시민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대형 볼링핀을 넘어뜨리는 ‘롤러볼링장’ 게임이 진행된다.

시민플라자B 구역(에스컬레이터 앞)에서는 추억 속 구멍가게를 재연한 세트에 테트리스, 메탈슬러그 등 고전게임을 할 수 있는 전자오락기가 설치되고, 옛날 교복 등 복고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골목길 포토존도 마련된다.

시민청의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 위치 : 시민청(지하철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 찾아가는 길)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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