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관리법' 교육 신청 접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8.17. 16:09

수정일 2017.08.18. 17:03

조회 1,878

서울시는 2017 하반기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2017 하반기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가 '2017년 하반기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운영한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관리 투명화 ▲관리비 절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관리소장 190명, 동대표 410명, 입주민 473명 등 총 1,073명이 수료했다.

최근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2기를 실시한다. 각 기당 총 12시간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시청 신청사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에는 주택법 분야 경력과 현장경험을 가진 변호사, 아파트 관리비 회계에 정통한 공인회계사, 실제 현장에서 관리비 절감 성과를 보인 주택관리사, 층간소음 전문가 및 아파트 공동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수강생은 오는 8월25일까지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openapt.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2기 각 8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수료자는 기별 4회 중 3회 이상 참여시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아울러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주민학교'도 병행 운영 중에 있다. 2017년 7월 말까지 26개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총 751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하반기에는 6개 단지를 선정해 공공전기료 등 관리비 절감방안과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실시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상생‧동행의 맑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학교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