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해!” 하반기 주목할 서울 정책 33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7.11. 15:20
9월 서울시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개통되고, 올해 안에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또 영국대사관 점용으로 통행이 막혀있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이 복원돼 8월부터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하반기 달라지는 5대 분야 33개 정책’을 발표하고 전자책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5대 분야는 ▲복지·여성 ▲안전·교통 ▲경제·문화 ▲녹지·환경 ▲행정입니다.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 위주로 정리했으니, 놓치지 말고 꼭 챙기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하반기 주목할 만한 시책으로 ‘우이신설선 개통’을 빼놓을 수 없다. 우이신설선은 구간길이 11.4km 총 13개 역으로, 9월 개통 예정이다. 우이동에서 신설동역까지 기존 50분에서 20분 대로 이동시간이 줄어들고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에서 환승할 수 있다.
영국대사관 점용으로 통행이 막혀있던 덕수궁 돌담길 구간도 8월부터 오픈된다. 덕수궁 돌담길 총 100m의 구간이 60년 만에 보행길로 복원돼 도심 속 산책길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0월에는 평생학습 종합센터 ‘모두의 학교’가 문을 연다. 모두의 학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금천구 구 한울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한다.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소통광장, 도서관, 그룹스터디룸, 강의실, 옥상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11개 자치구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하반기 중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운영되고 자전거 수도 2만대(기존 5,600대)로 3배 이상 대폭 늘어난다.
또 각 공공시설에서 발급하는 개인 회원카드를 모바일 앱에서 하나로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된다. 서울도서관, 세종문화회관, 역사박물관 등 29개의 시립시설과 구민체육센터, 장난감 대여소 등 3~5개의 자치구 시설이 서울시민카드로 통합된다. 120다산콜센터, 사업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수도요금 납부내역을 기존 종이·e-mail 고지서와 함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받아 볼 수 있다.
10월 한강 망원공원에는 한강함상공원이 조성된다. 강 위에는 102m 길이의 호위함급 함정인 서울함이, 육상에는 고속정과 잠수함이 배치된다. 함정체험, 해군 및 해양기술 역사 등을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된다.
‘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 `전자책 서비스` 홈페이지, `정보소통광장`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 전자책으로 바로가기)
■ 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시 주요 정책
■ 2017년 하반기 서울시 주요 개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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