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1만원 "가족이 함께 스케이팅 배워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7.04. 10:48
무더위에 지친 여름, 가족과 함께 스케이팅을 배워보자. 서울시가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를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는 7월 22일·23일, 광운대 아이스링크장에서는 8월 26일·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습 및 자유 스케이팅이 진행되고, 고려대 아이스링크장에서는 9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1개조에 20명씩 수준별로 조가 편성되고 안전교육이 끝나면 고등학생 선수들의 쇼트트랙 시범 공연도 볼 수 있다.
1회에 300명씩 참가 가능하고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만 원이다. 참가비는 가족들에게 기념티, 간식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s.or.kr) ‘시민참여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신청해야 하고 선착순 접수 및 참가비 납부순으로 마감된다. 겨울 옷, 개인장갑은 준비해 와야 한다. 다만, 작년에 체험한 시민들은 경쟁시 후순위가 될 수 있다.
문의 : 서울시체육회 02-490-2768
○ 가족 스케이팅 교실 운영일정
○ 프로그램 내용(목동, 광운대 아이스링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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