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마음 담아 호국·보훈 이벤트 ‘다 모여!’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6.02. 16:47

수정일 2017.06.05. 09:44

조회 1,652

호국 보훈의 달 기념 대한민국 군인, 국가유공자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할인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유족, 군인, 경찰, 소방관을 위한 각종 할인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각종 이벤트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이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상기시킨다. 일반인이 동참 가능한 이벤트도 다수 있다.

테마파크 가운데는 서울랜드와 롯데월드가 호국·보훈의 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두 곳 모두 50% 할인을 적용한다. 본인 뿐 아니라 동반 3인까지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주변에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이 있다면 함께 나들이를 계획할 만하다. 할인가를 적용하면 서울랜드는 2만원, 롯데월드는 2만6,000원(어른 기준).

현대백화점은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 군, 경찰, 소방관 등 제복 공무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브라이언 맥나잇·자이언티·에일리가 출연하는 '슈퍼 스테이지'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또 경찰·소방관 등 제복 근무 공무원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150여개 브랜드 10~50% 할인을 적용한다.

롯데백화점은 6월 한 달 동안 국가보훈대상자와 경찰, 소방관이 방문해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호국보훈 최대 55%

신세계푸드에서는 국가유공자 대상 식사 금액 50%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6일 현충일 당일에 한해 한식뷔페 ‘올반’ 15개, 프리미엄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 2개 등 총 17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5.18 민주유공자 등도 포함돼 있다.

항공사들은 국내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평소 할인을 적용하는 국가유공자 외에 가족들까지로 확대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독립·국가·특수임무 유공자, 5·18 민주 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에게 국내선 운임의 30~50%를 할인하는데,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유족의 동반보호자 1인에게도 국내선 운임 30%를 할인한다. 티웨이항공도 평소 독립유공자와 국가 유공자에게 국내선 항공운임을 50% 할인해주는 것 외에, 6월에는 유족들에게도 30% 할인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제주항공은 국자유공상이자 1~4급 및 독립유공자와 그 보호자 1명에 40% 할인을, 비상이 유공자에게는 30% 할인을 적용한다. 이스타항공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해 항공운임의 30%를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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