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맞춤형 지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

내 손안에 서울

Visit2,021 Date2016.12.27 16:50

발달장애인 연주단 `하트클라리넷 앙상블`의 연주 모습

발달장애인 연주단 `하트클라리넷 앙상블`의 모습

천만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장애인은 39만 3,245명이며, 이 가운데 2만 9,447명(지적장애인 2만 4,686명, 자폐성장애인 4,761명)이 발달장애인입니다(2015년 12월 기준). 서울시가 이번에 약 3만 명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개소합니다. 센터에서 어떤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서울시 중구에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들이 개인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 하는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중구 삼일대로 363 장교빌딩 13층)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예산과 국고를 5:5 비율로 각각 2억 3,500만 원씩 총 4억 7,000만 원을 투입·설치했다.

앞으로 발달장애인이 개인별 상황에 따라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알맞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방문·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계획을 수립,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현장조사와 피해자 보호에 나서고, 공공후견인을 지원하는 등 권익옹호 업무도 수행한다.

(재)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법인으로 선정돼 개인별지원팀, 권익옹호팀, 운영지원팀 3개 팀을 꾸려 위탁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설 전경(좌),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설 입구(우)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설 전경(좌),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설 입구(우)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28일 오후 3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 정태길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공동대표 등 관계기관 대표 및 지역인사,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동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지역 내 서비스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의견을 반영해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장애인복지정책과 02-2133-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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