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크리스마스! 어디로 가볼까?

시민기자 김윤경

Visit601 Date2016.12.22 15:30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뉴시스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시국에도 크리스마스는 성큼 다가왔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는 축제를 찾았다.

먼저 청계천(청계광장~장통교 일원)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2016년 서울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메인 트리와 함께 환영, 탄생, 참여, 희망을 주제로 한 4명의 팝 아티스트 작품 전시로 구성됐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사랑의 동전 나누기도 참여 가능하다. 사랑의 동전 나누기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니 뜻 깊은 일인 것 같다.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조형물 ⓒ김윤경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조형물

상자로 만든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트리ⓒ김윤경

상자로 만든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트리

또한 23일 중구 중림로 일대에서는 `중림만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는 신촌 연세로에서 ‘2016 신촌거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개최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도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2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려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음식과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민청에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김윤경

시민청에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시민청에서는 ‘송년음악회’와 ‘모두의 시민청’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애리, 팝핀현준, 조승연 등이 출연해 캐롤 및 국악 소통콘서트 등을 가질 계획이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니, 이럴 때일수록 빛과 음악으로 꽁꽁 언 마음을 잠시라도 녹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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