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내 최대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11.08. 15:27

수정일 2016.11.08. 17:33

조회 4,314

취업설명ⓒ뉴시스

취업, 쉽지 않습니다. 준비를 한다고 해도 원하는 소식을 듣지 못할 때가 많은데요. 평소 글로벌기업에 관심이 많았다면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는 어떨까요? 11월 11일 ‘2016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립니다. 원하는 곳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서울시가 응원합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11월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6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에서 이뤄지는 채용박람회 중에서 외국계 금융사가 가장 많이 참여하는 박람회다.

시는 그동안 외국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방문 및 외국기업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그 결과 외국기업들이 우수인력 채용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올해로 4년째 매년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

박람회는 HSBC은행, 중국은행, 중국공상은행 등 총 20개의 외국계 금융사를 비롯해 지멘스(주), 볼보그룹코리아, 자트코 코리아 등 32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가한다.

참여기업부스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HR)담당자가 상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및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컨설팅과 면접을 진행한다.

또 알리안츠생명과 에프코코리아유한회사 등 글로벌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주한영국상공회의소도 자체 인턴 채용 및 현지 기업채용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실제 취업에 필요한 국문·영문 이력서 클리닉, 면접 이미지 컨설팅, 원어민과의(영·중·일)모의면접 컨설팅, 면접코디 및 메이크업 등도 제공해 취업경쟁력을 높여준다.

또한 현장에서는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여해 취업과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도 직업심리검사관 운영 및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한다.

행사장 방문 구직자는 국·영문 이력서, 자격증 등을 준비하고,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면접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인사담당자가 미리 면접예정자의 서류를 검토할 수 있어 박람회 현장에서 효율적인 면접진행이 가능하다. (☞행사장 교통편 안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정보 알 수 있어

박람회에 가기 힘들다면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이용해보자.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직종별, 지역별 채용정보는 물론, 아르바이트 정보, 공공일자리도 확인할 수 있다. 이력서작성이 어렵거나, 자기소개서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력서작성 가이드``자기소개서작성 가이드`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청년들에게 진로·직무상담부터 이력서 클리닉, 채용정보까지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일자리카페`에서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또 스터디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준비생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을 위해 스터디룸도 대여하고 있다.

면접 정장 때문에 고민인 청년을 위해 `취업날개서비스`가 있다. 한두 번 입는 면접 정장을 굳이 사지 않아도 이제 빌려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청년이라면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투자유치과 02-213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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