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만나는 서울 이야기, 궁금하시죠?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9.27. 15:00

수정일 2016.09.27. 16:48

조회 1,364

하늘ⓒnews1

서울의 이미지를 보다 깊고 매력적으로 보여줄 동화가 10월 말 출간된다. 책의 제목은 <어울리는 곳간, 서울>.

<어울리는 곳간, 서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작가이자, 국내 동화 최초로 100만부를 돌파하고 전 세계 15개국에 판권을 수출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가 집필했다.

황선미 작가의 <어울리는 곳간, 서울>은 누구나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서울 시민의 일상과 장소로부터 건져 올린 이야기로 꾸며진다.

황선미 작가는 서울 이야기 동화를 통해 서울이 누군가에게는 여행을 하고 싶고, 누군가에게는 글을 쓰고 싶고, 누군가에게는 살아 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했다.

서울 이야기 동화책 <어울리는 곳간, 서울>은 오는 10월 말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 관광 공식사이트 비지트서울(visitseoul.net),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www.seoulstory.kr)에서 e-북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 12월에는 중국어, 영어 번역판 e-북이 추가로 서비스되어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그간 서울의 유명 관광지는 물론 서울 구석구석 숨겨진 이야기 콘텐츠 99개를 선정,`서울 곳곳에 담겨있는 99개의 이야기`로 온라인에 공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어린이나 외국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만한 이야기들도 이번 동화책에 담긴다.

서울시 김의승 관광체육국장은 “황선미 작가의 서울 이야기 동화를 통해 서울을 친근하게 느끼고 서울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서울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관광정보팀 02-2133-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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