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며 준비하는 노후 ‘퇴근 후 2시간 과정’

내 손안에 서울

Visit2,622 Date2016.09.07 15:50

퇴근 후 2시간과정 소개 포스터

퇴근 후 2시간과정 소개 포스터

노후 준비에 대한 질문 앞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최근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은퇴준비 시작 시점에 따라 은퇴 후 월평균 가계소득이 달라진다고 한다. 40대 이전부터 퇴직을 준비할 경우 238만원, 50대 준비 시 210만원, 60대 준비 시 178만원으로 은퇴 준비가 빠를수록 노후 소득이 높아지게 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40대도 퇴직 위험군에 몰리는 현실 속에 서울시는 35세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미래설계를 위한 ‘퇴근 후 2시간 과정’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①칼퇴근을 위한 비즈니스엑셀 ②나만의 직업 ‘직장인의 암중모색’ ③직장인 미래디자인스쿨 ④칼퇴근을 위한 스마트라이프 ⑤인생3막-10대 코드, 총 5개 과정이다.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강좌별로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개강 3일 전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아래의 5개 강좌에 대한 상세 내용을 살펴보고 관심 있는 분야 강좌에 신청해 보자.

첫 번째 ‘칼퇴근을 위한 비즈니스 엑셀’ 과정은 40대~60대를 대상으로 현직의 업무능력향상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김득승(현 뱅크로소프트 대표, 전 한국씨티은행 수석부장) 강사에게 데이터베이스 개념으로 배우는 엑셀, 기업사업 사례를 통한 엑셀 매크로, 클라우드 적용방법, 빅데이터 가공기술 및 매크로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9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19부터 21시까지 8주간 32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두 번째 ‘직장인 암중모색’ 과정은 창직을 희망하는 직장인을 돕는다. 재직 중 새로운 나만의 직업을 만들고, 실제 활동할 수 있는 액션플랜 작성을 지원하고 개인 브랜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철영(콘텐츠연구소 ‘사람과 사람사이’ 대표) 강사의 강의로, 9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19시부터 21시까지 8주간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 ‘직장인 미래디자인스쿨’ 과정을 통해서는 시대에 맞는 트렌트를 공유하고 현직의 업무능력향상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할 수 있다. 콜라보 디자이너 정태욱, 허그인 대표 신성국, 어학 디자이너 조전범, 기록관리 디자이너 이찬영, 휴먼브랜드연구소 박상영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요일과 월요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네 번째 ‘칼퇴근을 위한 스마트라이프’ 강좌는 스마트워크 개념 및 사례, 스마트한 시간관리 및 고객관리, 자료수집,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사례, 협업중심 사업경영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이퍼테크 대표 이경종, 인키움넷 문성식 대표, 메가넥스트 책임교수 전종현 등의 강사들과 함께한다. 10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19시부터 21시까지 4주간 2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다섯 번째 ‘인생 3막, 10대 코드’ 강좌는 성공적인 인생이모작 입문 지원을 목적으로 손세근 강사(현 식품안전상생협회 사무총장, 전 CJ제일제당(주) 상무)의 강의로 진행된다.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19시부터 21시까지 과정이다.

‘퇴근 후 2시간과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3~5만원이다. 재직 확인서류 제출 시 수강료의 20%를 할인해 준다.

서울시는 이번 ‘퇴근 후 2시간과정’을 통해 같은 고민을 나누는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모집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각 강좌별 개강 3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 : 도심권50플러스 센터(02-3672-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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