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 한강서 개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8.17. 15:48

수정일 2016.08.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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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보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뚝섬한강공원 내 수변 무대에서 국내 최초로 <2016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는 세계웨이크보드협회(WWA)에서 개최하는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축제다. 세계 랭킹 100위권 내 웨이크보드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적인 선수들의 환상적인 수상쇼까지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대표로 국내 웨이크보드 랭킹 1위인 윤상현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21일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SPOTV)를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웨이크보드

이밖에도 웨이크보드 대회 열기를 이어갈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인가 가수들의 축하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2016 싸그리 페스티벌’이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국내 최초 ‘2016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를 준비했다”며, “한강에 오셔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웨이크보드 대회도 즐기고, 신나는 음악공연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한강사업본부 수상기획과 378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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