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간담회 <청년수당, 그것이 알고싶다> 후기

서울미디어메이트

발행일 2016.07.30. 12:45

수정일 2016.08.04. 17:49

조회 342

 서울미디어메이트 황희두

 

최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다 vs 청년들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로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오늘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님을 모시고 진행된 1인 미디어 간담회 <청년수당, 그것이 알고싶다>에 다녀왔습니다.

간담회는 Youtube,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라이브서울, 네이버TV캐스트 열린사람들 등을 통해 녹화방송도 송출 될 예정입니다.

간담회는 ‘작은따옴표’의 하운님의 짧은 공연이 시작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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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Hot한 주제라 그런지 1부에서는 현장과 인터넷을 통해 ‘청년수당’에 관련된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 3천명만 지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 청년수당이 로또 같은 사행성을 조장하는 건 아닌지

등 현장 질문들에 이어 셀카 영상을 통해서도 5명의 청년들이 날카로운 질문을 해왔습니다.

 

  1. 서울시의 청년수당과 성남시의 청년배당이 무슨 차이인지?
  2. 3천명 기존 지원자 이후 추가로 더 지원을 해줄 생각인지?
  3. 보건복지부에서 강경대응을 한다고 하는데 서울시는 강행할 예정인지?
  4. 활동계획서 심사기준을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5. 현실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게 더 중요한건 아닌지?

 

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으며, 전효관 기획관님은 차분하게 그에 맞는 답변들을 해주셨습니다.

 

2부 ‘작은따옴표’의 장서영 대표님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청년수당’만이 아닌 ‘청년정책’에 대하여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청년청2를 만들 계획은 있는지?

-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데 심사기준이 너무 까다롭다. 낮춰달라

 

등 청년들의 애로사항 및 궁금한 점들을 질문/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많은 청년들이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청년수당에 관하여 궁금한 점들도 정말 많았고, 주위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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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다양한 정책들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청년수당이 강행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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