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행렬, ‘정조대왕’ 등 출연 참가자 모집

내 손안에 서울

Visit1,517 Date2016.08.01 16:33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 배다리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 배다리

서울시는 오는 10월 `201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함께 할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등 출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201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행차참여 인원 1,239명, 말 168필 규모로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창덕궁~보라매공원)와 금천구(보라매공원~시흥행궁)가,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순차적(릴레이) 방식으로 을묘년 원행의 옛 행차모습에 가깝게 재현할 예정이다.

■ `201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행사개요
 ○ 일시 : 2016년 10월 8일(토) 08:30 ~ 18:00
 ○ 행사구간 : 창덕궁~배다리~노들섬~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 (21km)
 ○ 규모 : 인원 1,239명, 말 168필, 배다리 330m(한강이촌지구 ~ 노들섬)

전체 인원 1,239명 중 능행차의 주인공인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그리고 을묘원행 당시 경기감사 서유방 역, 정조의 신임을 받던 정치적 실력자이며 이 행사를 총괄한 우의정 채제공 등 능행차의 주요 역할을 할 출연자를 시민공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창덕궁에서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강북 구간’에 정조대왕 역 1명, 혜경궁 홍씨 역 1명, 그리고 경기감사, 채제공 역에 각 1명씩 총 4명을 선발하고, 노들나루공원에서 시흥행궁까지 진행되는 ‘강남구 구간’은 정조대왕 역 1명, 혜경궁 홍씨 역 1명으로 총 2명을 선발한다. 강남구간의 경기감사와 채제공 역은 강북구간에서 선발된 시민이 연이어 출연한다.

응모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일반시민으로 정조대왕 배역의 경우 을묘원행 당시 정조대왕 연령대인 40대 전후의 승마 경험이 있는 남성으로, 혜경궁 홍씨는 올해 회갑을 전후로 한 여성을 선발한다.

경기감사와 채제공 배역은 20여km에 달하는 전 구간에 출연해야 하므로 승마 경험이 있는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능행차 구간 계획도

능행차 구간 계획도

이번 시민공모는 정조대왕 능행차 홈페이지(www.kingjeongjo-parade.kr) 또는 이메일(kingjeongjo.parade@gmail.com)을 통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시 개인정보(성명, 휴대전화, 주소, 직업)와 신청하는 배역, 자기소개를 간단히 입력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조대왕 등 주요인물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에 대해 2차 대면 인터뷰 후 최종 선발한다. 선발의 투명성을 위해 2차 인터뷰는 공개로 진행되고, 인터뷰 시간과 장소는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6명의 시민 출연자는 총 3차에 걸쳐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 사전 리허설을 진행한다.

한편 강북 구간 종착지인 배다리와 노들섬, 강남 구간의 종착지 시흥행궁에서 의궤복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정상훈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201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퍼레이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 20여km의 도로를 누비는 색다른 경험과 재현행사 참여의 자부심을 느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역사문화재과 02-213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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