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밤은 '한강 다리밑'이 최고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7.15. 16:30
뜨거운 여름, 오직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영화관 <한강 다리밑 영화제>가 다시 돌아왔다. 올해는 6주간 6개의 테마로 28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6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한강공원 다리 밑 4개소에서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망원 성산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광나루 천호대교(남단)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강 ▲‘벽 없이(배리어프리, barrier free) ▲웃음 ▲가족 ▲음악의 총 6개의 테마로 매 회차별 특색 있는 영화를 모두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한강 다리밑 영화제 2016 세부 일정표(7.16~8.20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 <스마트 한강 영상 공모> 수상작 상영 : 8.13 / 8.20 |
또한 올해는 한강에 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공모하여 상영하는 <스마트한강 영상 공모>를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하여, 총 8작품의 우수작을 선정, 8월 13일과 8월 20일 양일간 상영할 예정이다. 선정작에는 서울특별시장상(상장)과 50만 원의 상영료가 지급된다.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외상영의 특성상 아이들과 동반하는 가족들의 경우에는 각 영화의 상영 등급을 미리 참고하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참여 예약도 가능하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올해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야외에서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실 수 있는 ‘스마트한강 영상 공모’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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