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스트레스 안녕, 난 ‘문화’로 몸 좀 풀게~

내 손안에 서울

Visit4,655 Date2016.07.14 15:30

패션쇼ⓒ뉴시스

더우시죠? 선풍기, 에어컨 없이 하루를 견디기 힘들만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트, 은행, 백화점을 전전하며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오늘은 더위를 잠깐 잊게 해 줄 패션쇼와 콘서트를 모아 소개합니다.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이라면 오늘 기사에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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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 청계천 수상패션쇼

16일 저녁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7월 청계천 수상패션쇼’가 열린다. 이번 수상패션쇼는 여름철 해변에서 입는 비치웨어 패션쇼로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약 90분간 래쉬가드, 비키니, 원피스 수영복 패션쇼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는 비가 올 경우 연기될 수 있다.

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isulong@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02-2290-6807)

패션쇼ⓒ뉴시스

나도 모델 해볼까? | 서울 365패션쇼

`서울 365패션쇼`의 다음 무대는 DDP. 7월 22일, 23일 DDP 야시장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패션쇼를 만날 수 있다.

22일 금요일(오후 6시, 8시)에는 서울 6개 대학연합 패션쇼와 문정옥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준비돼 있고, 23일 토요일(오후 5시, 6시 30분, 8시)에는 풍기인견 패션쇼와 디자이너 11명이 함께하는 OFF패션쇼 등이 마련돼 있다.

서울 365패션쇼는 완성도 높은 패션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무대가 필요한 모델지망생에게는 무대 경험을, 디자이너에게는 무대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와 함께 패션쇼에 참여할 서울365패션모델 2기를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다면 지원해보자. 지원은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Asia Model Association)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7월 22일이다.

‘서울365패션쇼’는 올해 11월까지 서울시 곳곳에서 총 100여회가 개최된다. 크게 서울시내 주요 명소를 기반으로 하는 패션메카형 패션쇼, 서울시 및 지역행사와 연계 개최하는 연계형 패션쇼, 특색있는 장소와 시기에 개최되는 이색패션쇼로 구성된다.(02-546-0365)

음악에 취해보자! | 북서울꿈의숲 `사운드&무드`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오는 17일까지 북서울 꿈의숲 야외무대에서 릴레이 콘서트 `사운드&무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과 음악 팬들을 위해 기획한 여름밤 야외 콘서트로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7월 16일에는 사비나앤드론즈가 출연한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하고 몽환적인 목소리’의 보컬이 밴드의 연주와 어우러져 고혹적 무대를 선보인다. 세례명 ‘사비나’에 공명하다는 뜻을 가진 ‘드론즈’를 합하여 자신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가슴이 공명한다는 의미의 팀 이름처럼 많은 이들에게 천천히 스며드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7일에는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인디씬에서 독보적인 음악 행보를 펼쳐오고 있는 대한민국 인디밴드의 아이콘인 4인조 록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가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씻어줄 엿새간의 야외 음악 축제 ‘사운드&무드’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우천 등의 기상 사정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02-2289-5401)

여름힐링콘서트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 서울역사박물관 `여름힐링콘서트`

서울역사박물관은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에서 `여름힐링콘서트`를 공연한다. ‘여름힐링콘서트’는 클래식 곡을 연주하고 소통하며 클래식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현지, 플루트 김일지, 피아노 김범준이 무대에 오른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왈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 등 많이 알려진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부터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메노뮤직과 함께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테마 공연을 펼치는 ‘재능나눔콘서트’를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연중 무료로 개최해오고 있다.

8월 20일 ‘인디밴드’, 9월 17일 ‘콰르텟 클래식’, 10월 15일 ‘정통클래식’, 11월 19일 ‘뮤지컬 vs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02-724-0274~6)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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