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광장에서 만난 사회적경제
서울미디어메이트
발행일 2016.07.08. 13:30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재윤
지난 6월 27일~30일까지 청계광장에서 2016 서울 사회적 경제 기념 주간 행사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가 열렸다.서울시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2일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6월 마지막 주를 '사회적 경제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서울의 사회적 경제 민간부문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사회적 경제라는게 일반적인 시민들에게 마냥 쉽게 다가오는게 아닌 만큼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방식들을 소개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들이 모여 시민들이 함께 교류하는 장을 만들었다.수백장의 나무 팔레트 등 재생가능한 물품들로 행사장이 조성되었으며 거리 카페, 전시공간, 공연장, 작은 시장에서 사회적 경제가 제안하는 삶의 방식을 만날 수 있었다.
이 날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은 배정받은 부스에서 자신들의 우수 생활상품들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면서 직접 먹고, 만들고 느낄 수 있게끔 체험존과 팝업 스토어 '작은 시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다가왔다.
오후에는 2016 서울 사회적 경제 주간 기념 행사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박원순 시장님이 직접 청계광장에서 상징 퍼포먼스와 부스 투어를 하시기도 했다.'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문구를 부착하고 시민들의 고민이 담긴 포스트잇이 올려진 고민 수레에 담긴 이슈들을 이야기 하는 공감 토크를 통해 한꺼번에 모든 일을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일을 계속해나가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시기도 했다.
축하행사의 끝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시민들과 함께 좋은 일자리, 따뜻한 잠자리와 같은 소원들이 적힌 풍선을 날아올리면서 앞으로 사회적 기업이 만들어나갈 사회적 경제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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