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고척1동 주민 설명회에서 만나다.

서울미디어메이트

발행일 2016.06.30. 11:25

수정일 2016.07.11. 11:43

조회 875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재윤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고척1동 주민 설명회에서 만나다.

 

그동안 주민센터에서는 임신 중이거나 영유아 자녀를 양육할 때, 65세 전후의 어르신들 등을 위해 마련된 복지 프로그램에 신청하기 위해서직접 찾아가야 했지만 이제 동 주민센터가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그들의 복지망을 책임지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찾동)'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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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일 구로구 추진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고척 1동 주민 설명회에서 이 찾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6월 13일에서 27일까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 전 서비스와 변경 내용에 대한 것들을 13개동 총 150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이 날 고척 1동을 마지막으로 찾동 설명회가 끝이 났다. 고척 1동 주민 설명회에서도 많은 어르신들이 설명을 듣기 위해 주민센터의 지하회의실로 발걸음을 하셨고 진지하게 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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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틀은 동주민센터가 주민들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형식으로 바뀐다는 것이다.여태까지는 주민이 직접 수동적으로 찾아와야했다면 그 반대로 동주민센터의 직원들과 소속 간호사가 주민들을 찾아가 몸이 불편하진 않은지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건강지원 혜택 등을 안내 , 양육 수당은 어떻게 신청하는지, 의료 서비스와 같은 복지 서비스를 제때 제공하는 등 능동적이고 촘촘한 관계망을 형성하게 된다.특히 동주민센터의 공무원들은 모두 '우리 동네 주무관'으로 활동, 정해진 담당 구역의 동네에 가서 여러 문제들을 직접 들어보고 도와주는 이장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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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동주민센터의 역할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서로를 도와가는 것도 중요한 만큼 동주민센터와 주민들의 화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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