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나무 기증하고 분양 받아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7.01. 15:50
서울시는 귀중한 수목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시민들이 서로 나무를 기증하고 분양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이버 나무나눔 공간`을 새롭게 개편하여 7월 1일 공개했다.
‘사이버 나무나눔 공간’은 시민들이 수목을 기증하고, 필요한 시민이 분양을 받는 온라인 사이트로, 개인주택, 공동주택 등에서 소유하고 있는 나무 중에 공사, 개발로 인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우 경우 다른 시민들에게 나눠 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홈페이지의 가독성을 높이고, 기증·분양 정보 및 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디자인도 개선했다.
‘나무기증하기’, ‘나무분양신청’ 등 개별 페이지를 만들어 나무기증 및 분양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나무구합니다’라는 게시판을 만들어 기증된 나무 외에 다른 나무를 분양받고 싶을 때 별도로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 나무나눔 공간’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기증자와 수요자의 인적정보를 직접 제공하지 않는다. 시민이 기증을 희망하는 나무가 인수기한 일까지 신청이 없을 경우 서울시가 개별 신청을 받아 25개 자치구, 타시도 등에 알선한다.
문의 : 조경과 02-2133-2117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