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상자텃밭 어때요? 20일부터 선착순 신청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3.08. 17:52

수정일 2017.03.08. 19:26

조회 4,498

지난해  축하상자텃밭

지난해 축하상자텃밭

특별한 날,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축하상자텃밭’을 추천한다. ‘축하상자텃밭’은 가정에서도 쉽게 상추 등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으로, 누구에게나 쉽게 선물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축하상자텃밭’ 선물 보내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1인당 최대 5개까지 가능하며, 신청 후 48시간 내에 비용을 납부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수령인은 서울시민으로 주소는 서울시에 한해서만 배송이 가능하다. 신청 시 신청인과 수령인의 주소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이 필요하고 배송일자를 지정해야 한다. 공휴일은 제외되며, 4~7월말 사이의 지정한 날에 수령인의 주소지로 배송하며 배송 전에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축하상자텃밭 일반형(좌), 스마트형(우)

축하상자텃밭 일반형(좌), 스마트형(우)

축하상자텃밭은 ① 일반 상자텃밭 ② 스마트 상자텃밭 두 가지 종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 상자텃밭은 쌈채소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본체에 있는 물통 뚜껑에 일반 페트병에 물을 담아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심지판, 칸막이, 심지 등으로 구성돼 있고 바퀴도 부착돼 있다. 개당 1만 5,000원이다.

스마트 상자텃밭에는 바질씨앗이 제공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센서와 앱을 통해 “물이 부족합니다”, “춥습니다”, “광합성이 필요합니다”와 같은 안내를 제공해 좀 더 손쉽게 키울 수 있게 해준다.개당 3만 5,000원이다.

문의 : 다산콜센터(120),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02-809-6070), 서울시 도시농업과 (02-2133-5346)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